러닝타임
7분 28초
소 속
천북초등학교
지도교사
홍주성
참여학생
우예은, 김기윤, 김민준, 김민호, 김서현, 전성근, 전소연, 한유현, 방예성
작품소개

<줄거리>
여학생 한 명이 전학을 왔는데 마스크를 절대 벗지 않는다. 친구들은 전학생의 얼굴이 궁금해 마스크를 벗기게 되고 전학생 얼굴엔 큰 흉터가 있음을 알게 된다. 그 뒤로 전학생을 괴물이라 놀리고 따돌린다. 그러다 전학생이 화상 입은 친구를 도와주고, 전학생이 어렸을 적 화상을 입어 얼굴에 흉터가 생긴 이야기를 듣게 된다. 전학생을 따돌린 친구는 미안한 마음을 가지게 되고, 전학생을 위하는 마음을 표현하게 된다.
A female student transfers to the school and never takes off her mask. Curious about her face, her friends convince her to remove the mask, revealing a large scar on her face. Afterward, the new student is mocked and bullied as a monster. However, when the new student helps a classmate who suffered burns and shares her own story of facial scars from a childhood accident, her bullies begin to feel sorry and express their support.
<제작동기 /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천북연극부 활동을 하며 친구들과 시나리오 작성, 촬영, 편집 활동을 배우고 영상 작품을 만들어왔다. 매번 영상작품을 만들어 학교 내에서만 다른 학년 친구들에게 보여주었는데, 외부 대회에 나가 우리의 작품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았다. 그래서 연극부 친구들이 힘을 합쳐 영화를 제작하게 되었다.
영화 제작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점은 연기였지만 친구들에게 따돌림 당하는 역할을 해보니 슬프고 외로웠고, 카메라로 촬영을 할 때 대상에 초점맞추는 점이 어려웠다.
또한 한 장면을 다양한 각도에서 여러 번 촬영해서 힘들었지만 편집할 때 좀 더 멋진 영상이 나온 것 같아 뿌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