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타임
9분 56초
소 속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지도교사
김정운
참여학생
김서연, 이가온, 박소정, 이서진
작품소개

<줄거리>
감정표현 불능증(알렉시티미아)을 앓고 있는 기동은 늘 표정을 연기하며 살아가던 중학교 생활을 통해 똥침이라는 놀이를 알게 된다. 같은 상황에서도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친구들의 모습에 당황한 기동은 똥침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하는데…
Gidoong, who suffers from the inability to express emotions (Alexithymia), discovers a game called Dung Needle at school. Despite being in the same situation, Gidoong is puzzled by the various reactions of his friends and starts researching Dung Needle.
<제작동기 /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감정 표현 불능증(알렉시티미아)을 앓고 있는 주인공을 통해 결여된 부분이 있더라도 가족과 주변인의 사랑과 관심이 있다면 사회의 한 일원으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표현하려고 하였다. 감정을 직접적으로 느끼지는 못해 감정을 연기하며 살아가는 주인공이 같은 상황에서도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똥침이라는 고난을 만나 벌어지는 헤프닝을 흥미롭게 연출하려 하였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소재이지만 극의 분위기를 밝고 유쾌하게 설정하여 애니메이션을 기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