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타임
22분 29초
소 속
논산중앙초등학교
지도교사
김재웅
참여학생
안예준, 오지원, 윤영은, 박소윤, 박세원, 윤동규, 김태균, 유도형, 김소희, 이공주, 김재희, 이서연, 최고은, 김근호, 임예원, 최지영, 박가온, 김채은, 김은조, 조우석, 박준희, 박성연, 강지은, 강유정, 유찬, 문지원, 함예성, 윤성현, 천세현, 김준혁, 박윤, 김민수, 김도영, 박서윤, 한효주, 임효정, 양태성,
작품소개

<줄거리>
예준은 같은 반 여학생 지원을 짝사랑 한다. 예준은 지원의 마음에 들고 싶어서 지원이가 들어간 동아리에도 같이 들어가지만 방법은 마땅치 않다. 우연히 요즘 많은 청소년들에게 문제가 되고 있는 액상형 전자 담배를 접하게 되고, 이를 통해 지원의 관심을 끌 생각을 한다. 이를 한심하게 여긴 고조할아버지 영령(독립운동가로 사망)이 예준에게 나타나 꾸짖고 진정한 멋짐이 무엇인지 바른 길을 인도한다.
Yejoon secretly has a crush on Jiwon, a female student in the same class. He joins a club that Jiwon is a part of in hopes of getting closer to her, but he doesn’t have a clear plan. By chance, he comes across a new trend among teenagers, which is the use of liquid-type e-cigarettes that have become problematic. He decides to use this trend to catch Jiwon’s attention. However, Yejoon is visited by the spirit of his great-grandfather, a Korean independence activist who passed away. His great-grandfather scolds him and guides him on the path of true coolness.
니며 사진도 찍어주고 좋은 시간을 보내던 중에 예준은 지원에게 고백을 하는 장면에서 막을 내린다.
<제작동기 /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요즘 많은 청소년들에게 액상 타입 전자 담배가 이미 널리 퍼져있다. 전통적인 연초 담배나 궐련형 전자 담배에 비해 액상형 전자 담배는 학생들에게 어필이 될 만한 요소가 꽤 있다. 담배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고 오히려 향기가 나기도 해서 흔적을 남기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느슨한 규제로 액상 리필을 직접 만들 수도 있고 풍부한 연기로 묘기를 부리기에도 용이하다. 이로 인해 이미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만 현재 교육 컨텐츠의 대부분은 연초 담배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액상형 전자 담배를 다루는 컨텐츠 미비한 실정이다. 우리 학교 영화 창작동아리 시네큐브에서는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액상형 전자 담배의 위해성을 흥미 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영화를 창작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 실태와 위해성을 여러 경로를 통해 탐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