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타임
22분 58초
소 속
논산중앙초등학교
지도교사
김재웅
참여학생
최고은, 이도현, 최윤, 김재희, 박서윤, 김근호, 박가온, 신재혁, 한주원, 김태희, 김예찬, 이지후, 안예준, 오지원, 한유찬, 김은조, 윤동규, 선아인, 김소희, 윤영은, 조우석, 유도형, 문지원, 함예성, 류다다, 한효주, 이다행, 이지원, 천세현, 천윤재, 이관섭, 이호준, 이서연, 이예슬
작품소개

<줄거리>
보건 업무와 수업을 맡고 있는 김 교사는 실제로 판매되고 있는 ‘알파미니’라는 인공지능 로봇을 구해서 활용한 동아리를 구성하려고 한다. 동아리 학생 중에 학부모가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연구원이었고, 김 교사는 인공지능 안경을 받아서 베타테스터로 참여하게 되었고, 김 교사는 동아리 학생들에게 인공지능을 학습시켜서 업무와 수업, 상담에 활용하자고 주문한다. 하지만 김 교사는 학생들이 원래 목적과 다르게 인공지능을 사용하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In the second semester, Teacher Kim, in charge of health duties and classes, obtains an AI robot called Alpha Mini that is currently being sold. He plans to form a club to use this robot. When a student joins the club and gives Teacher Kim her mother’s contact information, he discovers that the student’s parents are AI researchers. Unexpectedly, Teacher Kim becomes a beta tester after receiving AI glasses. He instructs the club students to teach AI to assist in health duties, classes, and counseling. However, teacher Kim eventually realizes that the students are using AI for purposes other than the original intent and calls them in for a discussion.
<제작동기 /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사람이 하던 일을 상당 부분을 인공지능이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미래 시대에도 인공지능에 의해 대체될 수 없는 것이 무엇인지, 왜 그런지 생각할 계기를 만들어주기 위해 이 작품을 창작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지도하시는 선생님 아내 분이 실제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인공지능 개발자이셔서 이번 영화를 창작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위해 저희 동아리 학생들을 찾아오셔서 인공지능에 대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셨어요. 그리고 윤이 엄마로 배우 역할도 하셨는데, 교실 장면을 모두 촬영하고 나서 마이크 이상으로 녹음이 되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모두 허탈감에 빠졌지만 곧 다시 정신을 차리고 재촬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촬영 준비를 해야했다는 점, 특히 뭔가 자꾸 아쉬움이 남는 장면이라도 있으면 아이들이 재촬영을 하자고 해서 힘들었지만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