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타임
10분 4초
소 속
반송초등학교
지도교사
이상은
참여학생
정건우, 김아름, 김윤, 노미설, 박정언, 심수연, 박진경, 이도경, 이효민, 김은총, 빈현준, 이서현, 정려안, 홍찬교
작품소개

<줄거리>
어느 날 외딴 행성에서 지구로 떨어져 기억을 잃은 지안. 내가 왔던 곳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나의 모습과 똑같은 모습을 한 사람을 이 지구에서 찾아내야만 한다. 힌트는 오로지 하나 ‘너는 괜찮은 사람 이였다’는 것. 나는 누구일까? 나는 괜찮은 사람일까? 어떤 사람이 괜찮은 사람일까? 진짜 내 모습을 찾아가기 위한 우리 모두의 여정이 시작된다.
One day, on a distant planet, Jian loses her memory and ends up on Earth. To return to where she came from, she must find someone on Earth who looks exactly like her, someone she doesn’t remember. The only hint she has is, You were a good person. Who am I? Am I a good person? What kind of person is considered good? The journey to find her true self begins for all of us.
<제작동기 /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영화를 만들기 전 우리들은 늘 자신감이 없었고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며 힘들어했다. 우리는 그런 학생들에게 우리 모두 이대로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주고 싶었다. 특별히 무엇인가를 잘하지 않아도 잘나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함께 영화를 만들며 성장했고 함께하지 않았다면 결코 이뤄내지 못했을 것이다. 이 영화는 우리 모두의 성장이야기이다.